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투브에는 1938년 제작된 영상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 여성은 여러 명과 거리를 걸으며 휴대 전화를 사용하는듯 하는 모습. 잠시 후 이 여성은 전화 통화가 끝난 것처럼 휴대전화를 귀에서 내리는 행동을 해 눈길을 끈다.
이를 두고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38년 영상에 휴대전화가 포착됐다는 주장을 제기한 누리꾼의 말을 이용해 “해당 휴대전화는 듀폰이 1차 세계대전 직전 개발한 프로토타입의 휴대전화다. 해당 영상은 미국 메사추세츠주 듀폰 공장에서 촬영됐다”고 보도했다.
1938년 휴대전화 영상에 대해 한 누리꾼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여성은 나의 할머니이며 당시 17세이 나이였다. 무선전화기를 실험중이었다”고 설명했다.
1938년 휴대전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1938년 휴대전화, 전화는 잘 터졌을까” “1938년 휴대전화, 당시 사람들한테는 획기적 발명품이었을듯” “1938년 휴대전화, 흑백사진이랑 안 어울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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