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는 26일 “스눕독이 오는 5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팍 축구장(Ol Park Soccer Stadium)에서 ‘유나이트 올 오리지널스 라이브 위드 스눕독(Unite all Originals Live with Snoop Dogg)’란 타이틀로 첫 번째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1992년 프로듀서 닥터 드레(DR.DRE)의 눈에 띄어 데뷔한 스눕독은 1993년 발표한 첫 번째 앨범 ‘도기 스타일(Doggy style)’에서 특유의 느린 랩 스타일과 거침없는 가사를 선보이며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번 공연엔 걸그룹 2NE1이 참여해 스눕독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