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 Drone’이라는 이름의 이 우주 비행선은 딱 한 사람만 탑승이 가능하고, 무인 컨트롤 시스템으로 사람 없이도 스스로 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전망이다.
디자이너 ‘Gontran Patrick Dutoya’에 의해서 설계된 이 비행물체는 마치 스타워즈 영화에나 나올법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SF 영화에 나오는 우주 비행선처럼 수직으로 상승하고 빠르게 비행하는 초강력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사진을 보면 비행선은 전진 방향의 추진력을 담당하는 메인 엔진과 수직 상승과 착륙을 담당하는 이착륙 보조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날개는 양력의 작용과 안정된 비행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이착륙 시 비행선을 바닥에 고정시키는 기능도 수행한다.
대형 우주선에서 보조 비행선 역할을 담당할 이 초소형 우주선은 각종 설비를 수선하고 미지의 곳을 탐사하는 등 우주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만들어질 예정이다. 앞으로 이 초소형 비행선이 성공적으로 개발돼서 멋지게 임무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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