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은 젊은 화가 신선미의 신작 ‘대~한민국’이다. 신선미는 2년 만에 갖는 전시에 이 작품을 내놓았다. 마침 ‘피겨여왕’ 김연아도 2년 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한국의 이름을 드높인 때라 이 그림은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
신선미의 그림에는 작은 요정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작가는 이들에게 ‘개미요정’이란 이름도 붙여주었다. 누구에게나 삶에 활력을 주는 요정이 있었으면 하는 게 작가의 바람이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신선미‘대~한민국’. 장지에 채색. 100×120cm. [사진=갤러리 선컨템포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