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 측은 “이 날 마라톤대회 및 공연은 기부 참여인원 3만 명을 포함해 약 10만 명이 몰리는 세계 최대의 기부 파티”라며 “김장훈은 미국 현지 밴드와 흑인ㆍ백인 혼합댄서 등 다국적 아티스트들과 한 시간가량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김장훈은 이 날 공연에서 ‘난 남자다’, ‘내 사랑 내 곁에’, ‘쇼(Show)’ 등 히트곡과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 ‘쉬(She)’ 팝을 부른다”며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이들 외국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독립군애국가’를 부르고 국악팀이 협연을 펼친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3월 말에 귀국해 남은 한국 일정들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7일 미국과 중국투어를 위해 한국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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