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일본의 한 인쇄회사가 샤프심 지름 두께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책’을 만들었다.
13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쇄회사 도판(凸版)은 최근 가로와 세로 각각 0.75㎜ 크기의 22페이지짜리 책을 만들었다.
이 책에는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꽃들의 그림과 함께 일본문자인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한자, 그리고 알파벳 등 4개 종류 문자로 표기된 꽃 이름이 수록됐다.
이는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가로와 세로 각각 0.9㎜ 크기의 책보다 작아, 도판 측은 기네스협회에 가장 작은 책으로 등록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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