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호수 뚫은 다이아몬드 광산, ‘입이 떡 벌어지는 장관’
[헤럴드생생뉴스] 호수 위의 다이아몬드 광산이 진기한 경관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호수 뚫은 다이아몬드 광산’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호수 위에 뚫린 구멍은 다이아몬드 광산의 입구로 알려졌다. 이 광산은 캐나다 노스웨스트 주의 호수 라크드그라에 있는 섬에서 다이아몬드를 채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광산으로, ‘디아빅 광산(diavik diamond mine)’이라 불린다.

이 광산의 입구는 수면과 비슷한 모습으로 마치 호수 한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듯한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킨다. 겨울에는 주변이 얼어붙으면서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이아몬드 광산 입구가 저렇게 생겼구나”, “입이 떡 벌어지는 장관”이라고 감탄하는 한편, “자연을 저렇게 훼손해 다이아몬드가 나오는 것이라니 씁쓸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