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아주 심심했던 내 친구’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빠르게 퍼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털과 가슴 털, 턱수염까지 모두 딱 절반만 제모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자를 대고 작업한 듯 몸 반쪽만 털이 말끔하게 밀려나간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눈썹까지 밀어야 완벽한데”, “정말 심심했던 모양이다”, “사진찍고 나머지도 제모했겠지?”, “헤어스타일은 나름 획기적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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