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무 무거워진 개’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골든리트리버종 개 한 마리는 주인으로 보이는 남성과 카메라를 향하고 있다. 한쪽 팔에 거뜬히 올릴 수 있었던 강아지는 어느새 훌쩍 자라 주인의 덩치에 버금가는 성견의 자태를 뽐냈다.
강아지의 덩치가 이토록 커진 탓일까. 특히 남자는 가뿐하게 강아지를 안았던 초기 모습과 달리, 점점 더 발달된 팔근육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정해 보이는 주인과 개, 보기좋다”, “개가 커질수록 주인 근육도 커지네”, “덩치는 커도 순둥이 리트리버. 너무 귀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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