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四川)성 광위안(广元)시 인근에 나타난 거대 싱크홀(함몰구멍)이다.
지난해 9월 주먹만한 구멍으로 발견됐지만 이후 싱크홀은 점점 커져 6개월만인 3월초 현재 직경 24.9m나 됐다. 더군다나 주위에 작은 싱크홀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싱크홀은 주로 석회암 지형에서 땅 속 지반이 녹아내려 형성되기도 하고 무리한 지하수 개발로 인해 생기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으로 이같은 사진이 급속히 배포되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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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