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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 210cm 애완캥거루…“저 팔에 맞으면”
[헤럴드생생뉴스] 농구선수만큼 큰 키에 우람한 근육질 팔을 가진 캥거루가 등장했다. 인형이 아니다. 이 캥거루는 실제 ‘애완용’으로 기르는 살아있는 동물이었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를 통해 ‘키 210cm 애완 캥거루’의 사진이 공개됐다.

보통 성인남자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큰 키에 콕과 어깨, 팔을 타고 내리는 우람한 근육은 마치 보디빌더를 연상시키는 캥거루였다.

실제 캥거루인지 의심스러운 이 사진은 호주의 한 가정에서 기르고 있는 ‘애완 캥거루’로 알려졌지만, 사람을 압도하는 몸집에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는 누리꾼도 만만치 않다. 

수많은 누리꾼들은 이 캥거루 사진을 접한 뒤 “저런 캥거루가 말이 되나?”, “포토샵 열심히 했네”, “정말 실재한다고?”라면서 미심쩍어 했다. 그런가 하면 순수하게 놀라는 반응도 많았다. 국내 한 누리꾼은 특히 “엄청난 포스틔 캥거루”라면서 “팔이 김종국 수준이다”며 놀라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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