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외국인 전통연희교실 은 고려대ㆍ단국대(죽전 캠퍼스)ㆍ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어 어학당에서 진행된다.
첫 주는 오리엔테이션으로, 택견 전문 강사들과 박물관 직원들이 기관을 방문, 수업에 대한 소개 및 관련 동영상 자료 시청, 기본동작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8주 연속으로 매주 1회 선정기관에서 강습이 진행되며, 마지막 10주차에는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가 열린다.
10주 강좌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은 국립민속박물관장 명의의 국ㆍ영문 수료증도 발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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