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제품 디자이너 ‘Vadim Kibardin’에 의해 탄생한 이 마우스는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자 마자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마우스가 UFO를 그대로 닮았고 실제로 공중에 떠 있는 상태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우스가 공중에 떠 있는 원리는 매우 간단하다. 자석의 동일한 극 사이에서 발생하는 서로 밀어내는 힘을 제품에 적용했을 뿐이다. ‘BAT’라는 이름의 이 마우스는 공중부양의 원리로 사용자로 하여금 가장 편리한 마우스 사용을 보장해준다.
사용자는 마우스를 바닥에 굴릴 필요 없이 공중에 떠 있는 상태로 그리고 가장 편한 자세로 사용할 수 있다. 장시간 마우스 사용으로 발생될 수 있는 손목 피로 현상도 줄일 수 있고, 컴퓨터 수행 능력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정식 버전의 제품으로 출시된다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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