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미국 유타주 그랜드캐니언에서 촬영된 ‘절벽 커플 영상’이 게재, 국내외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절벽 커플 영상’ 속 남성은 자신의 여자친구의 등을 떠밀어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려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실 무서운 장난은 아니었다. 이는 그랜드캐니언에 설치된 ‘절벽 그네’라고 불리는 놀이기구였다. 남자친구는 이에 아찔한 위험을 만끽하는 것을 주저하는 여자친구의 등을 살짝 밀어 그네를 타게했던 것.
때문에 영상의 마지막에 여자친구는 최고의 스릴을 맛 본 이후 남자친구를 꼭 끌어안으며 “밀어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난 못 할 것 같다”, “유재석 이광수가 저걸 타야 한다면 그자리에서 기절할 듯”, “최고의 스릴”, “저런 걸 사성 하더니...”라며 놀라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