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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사도 울고갈 난감 주차 “세상에 이런일이”
[헤럴드생생뉴스] 운전실력이 서툰 사람을 일컫는 ‘김여사’도 울고갈만한 난감한 주차현장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5일(현지시간) “누구나 때로 주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당신이 운 나쁜 운전자가 아니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난감한 주차 사진 여러장을 소개했다.

이 사진들은 해외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공개됐던 사진으로 묘기를 부리듯 엉뚱하게 주차된 모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돌 위에 세우거나 다른 차를 덮치기도 하고 도로가에 놓인 커다란 돌 위 정중앙에 차를 주차시키기도 했다. 또 너무 많이 나가 앞바퀴가 주차라인을 뚫고 나간 경우도 있다.


또 비좁은 틈새에 억지로 차를 밀어 넣거나 혼자만 수직으로 주차한 경우, 속도조절에 실패한 나머지 주유소 주유기를 밀쳐버린 차량도 있다. 멀쩡하게 주차된 남의 차를 덮친 상황과 비교하면 2개의 주차공간을 독차지한 경우가 그나마 ‘귀여운’ 수준이다.

초보운전인지, 묘기대행진인지 모를 기상천외한 주차 사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차야 사고야?” “일부러 이렇게 하기도 힘들겠다” “주차된 차들, 잠시 후 상황이 궁금해지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악의 운전자들이 주차하는 방법이 매우 재미있다”며 “각자의 주차 능력에 대해 한 번쯤 되돌아 볼 것”을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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