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바오 사이트 |
타이완 현지 경찰은 지난해 11월 14일 마약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펑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펑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혐의를 적발했다. 경찰이 성관계를 맺은 남성들을 검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0여명이 에이즈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지 언론은 펑씨가 학교에서 정직 처분을 받고 사법기관으로 이송된 상태며 최고 12년형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펑씨가 지난 10년 동안 재직했던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속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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