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개의 무개가 35kg 가량의 ‘얼음 덩어리’로 가득한 해안은 지구의 풍경이 아닌 다른 별을 보는 듯한 ‘장관’을 연출했는데, 이 얼음을 본 사람도 또 동물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신비롭기만 한 형상의 얼음 덩어리는 ‘둥글게 얼어 붙은 파도’, ‘냉동 파도 구슬’로도 불리우며, “파도와 바람 그리고 얼음이 함께 힘을 합쳐 만든 자연의 작품”이라는 것이 분석의 내용이다.
거센 파도가 바다의 얼음을 깨뜨렸고, 모서리가 없는 둥근 얼음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또 이후 바람이 이 얼음을 바닷가로 밀어냈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누군가가 동그랗게 빚어 만든 듯한 수백 개의 얼음 덩어리를 본 이들은 “이 얼음을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큰 궁금증을 표시한다.
사진과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나름대로의 ‘과학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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