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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남학생, 항문에 자전거 박힌 사연은?
[헤럴드생생뉴스] 한 중국 남학생이 자전거를 타다 안장을 뚫고 나온 파이프가 항문을 파고드는 황당한 사고를 당했다.

26일(현지시간) 한 외국 커뮤니티에는 자전거를 타던 남학생이 자전거와 한 몸이 된 사진과 함께 자세한 사건 정황을 적은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자 설명에 따르면 이 남학생은 자전거를 타고 통학을 하던 중 순간의 실수로 넘어지게 됐고, 안장부분 파이프가 튀어나오는 사고를 당했다. 넘어지면서 안장을 뚫고 튀어나온 파이프를 느끼고 “앗!”이라고 생각한 순간 소년의 항문에 파이프가 쑥 파고들고 말았다는 것이다. 

구조대원까지 출동했지만 이 남학생의 엉덩이를 파고든 파이프는 빠지지 않았고, 결국 구조대원들이 자전거를 자르고 남학생을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한 끝에 파이프를 몸 밖으로 빼낼 수 있었다.

이 사건에 대해 외국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 “진짜 아팠겠다”, “소년에겐 미안하지만 웃긴다”, “누가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면서 저게 몸에 박힐 거라 생각했을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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