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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닷가 밀려온 정체불명 괴생명체
[헤럴드생생뉴스] 말의 얼굴에 곰의 발 그리고 돼지의 몸통을 가진 ‘괴생명체’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이 괴생명체는 지난 주말 웨일스 펨브룩셔주 텐디의 해변에서 발견되었다. 27살의 한 남자가 자신의 애완견과 함께 해안을 산책하던 중, 이상한 모양의 동물 사체를 목격한 후 이를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곰과 말 그리고 돼지’를 하나로 합친 듯한 사체의 사진은 이후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와 논란을 낳고 있다. 지난 2008년 미국에서 발견된 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른바 ‘몬탁 괴물’과 흡사한 괴수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말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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