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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FC직원, 감자핥은 사진 올렸다가 그만…
[헤럴드생생뉴스] 패스트푸드업체 KFC의 한 직원이 음식에 입을 댄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해고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의 KFC 한 직원이 주방에서 으깬 감사접시를 혀로 핥는 듯한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회사로부터 해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문제의 사진을 게재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사진은 곧바로 확산되면서 파장을 일으켰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직원의 혀가 닿은 이 음식이 손님에게 전달됐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비난이 거세지자 KFC 측은 지난 17일 해당 문제를 즉각 조치했다면서 “KFC에서는 식품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 조사결과 해당 사진은 직원이 영업이 끝난후 주방에서 촬영한 것으로 손님에게 전달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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