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아프리카에서 촬영한것으로 알려진 문제의 사진에는 한 주택의 벽에 붙은 거대한 거미가 등장한다. 이 괴물은 ‘사람 크기 거미’, ‘애완견을 잡아먹는 거미’라 불렸다.
집 옆에 있는 가스통보다 훨씬 몸 길이가 길고 몸통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 또한 개 고양이 등의 동물을 잡아먹는다는 그럴듯한 설명도 붙었다. 또 거미를 죽이기 위해서 몇 발의 총알이 필요하다는 무시무시한 말도 퍼졌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이 거미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합성’이라는 주장이 대세인 것이다. 하지만 이 괴물 거미의 존재를 믿으며 공포에 떠는, 지나치게 감수성 강한 네티즌들도 여전히 존재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