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그리드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촬영을 마친 해그리드가 보통 성인남자 얼굴의 2~3배 크기에 해당하는 가면을 벗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그리드 역을 연기한 배우는 로비 콜트레인. 로비 콜트레인은 프로필상 185cm의 큰 키를 자랑하지만 해그리드에 비할 바는 아니다.
영화 속 해그리드는 호그와트 사냥터지기로 2m가 넘는 거구를 자랑한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해리포터 영화 개봉한지 한참 지났는데 이제야 알았네”, “가면 쓰고 연기하느라 너무 힘들었겠다”, “가면을 얼마나 정교하게 잘 만든 거지? 신기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