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촬영된 동영상 속 개는 입을 다물면 순진하고 귀여운 표정이지만, 이빨을 드러내면 공포의 대상이다. 보통 다른 개와 달리 송곳니 양쪽이 크고 날카로워 보인다 .
귀여운 애견의 속에도 무서운 야성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또렷이 보여준다.
이 개는 왜 천사의 얼굴과 악마의 얼굴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는 것일까. 개 주인이 ‘그것 돌려 줘’와 ‘밖에 나가자’라는 말을 반복하는데 그에 따라 개의 표정이 돌변한다
네티즌들은 “한 번 화나면 무서운게 바로 개라더니...악마의 이빨을 가진 개 한테 한 번 걸리면 뼈도 못추리겠네”, “악마의 이빨을 가진 개...보면 볼수록 흉측”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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