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발렌타인 데이에 굴욕적인 선물을 받았다.
연인인 브래드 피트(49)가 그녀에게 장미꽃이나 초콜릿 대신 구취제거용 사탕을 바친 것.
피트의 측근은 “브래드가 장난으로 선물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하지만 그는 안젤리나에게 입냄새가 난다고 자주 지적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졸리는 굴욕적인 선물을 개의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발렌타인 데이인 14일 쌍둥이 남매인 녹스와 비비앤(4)을 데리고 로스앤젤레스 자연사 박물관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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