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벽녀의 대화 스킬’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게재된 ‘철벽녀의 대화 스킬 사진’에는 두 남녀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었다.
먼저 대화에서 남자는 “넌 예뻐(You‘re pretty)”라고 여자에게 적극 대시를 했고 이에 여자는 “감사하다(Thanks)”고 답했다.
남자는 이어“우리 사이에 뭔가 있었으면 좋겠어(I wish there was something between us)”라고 말했고 여자도 “나도(Me too)”라며 연인으로 발전할 것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여자의 긍정적인 답변에 놀란 남자는 “정말? 말하자면?(Really? Like what?)”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자는 “벽(A wall)”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진정한 철벽녀였다.
두 사람의 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득 남자의 외모가 궁금해지는 건 왜일까”, “굳이 저럴 것까지야”, “아쉬워보면 저 여자도 정신 차릴거야”라는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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