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스캐처원주에서 아침 뉴스쇼를 진행하는 리사 듀턴은 지난 14일 아침 생방송에서 아들을 흉내내며 민망한 동작을 표현했다.
그는 “내 아들은 양치할 때 크고 통통한 내 진동칫솔기를 쥐고 입으로 넣는다”며 주먹을 쥔 손을 입 앞으로 가져갔다.
듀턴은 진동칫솔에서 느껴지는 진동때문에 흔들리는 아들의 모습을 흉내내며 표정을 찡그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들이 저런 곳에 앉아 ‘오 기분이 좋다’”고 말한다면서 민망한 소리를 내기도 했다.
[사진=해당 영상 캡쳐] |
함께 뉴스를 진행하던 케빈 스탠필드는 듀턴의 이같은 모습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러나 듀턴의 ‘19금 동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한 행사 티켓 구매 사이트를 소개하면서 tic을 남성중요부위를 뜻하는 dick으로 발음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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