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이제 겨우 말문을 연 4살 꼬마가 일주일에 3,000달러를 버는 고소득자가 됐다.
물론 할리우드 톱스타 커플을 부모로 둔 덕분이다.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딸 비비앤 졸리 피트(사진 왼쪽)가 영화 출연료로 주당 3,000달러(한화 약 330만원)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쌍둥이 남매 중 딸인 비비앤은 엄마 졸리가 출연하는 영화 ‘멀레피센트(Maleficent)’에 캐스팅됐다.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리메이크해 만들어질 이 영화에서 비비앤이 받을 출연료는 일주일 3,000달러에 일일 경비 60달러(약 6만5천원)는 별도다.
비비앤은 엘르 패닝이 맡은 오로라 공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내년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멀레피센트’에는 비비앤 뿐 아니라 오빠 팍스와 언니 자하라도 단역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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