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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사람 가면 쓴 ‘원숭이 웨이터’ 등장
[헤럴드생생뉴스] 술집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원숭이 웨이터’가 해외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사람 가면을 얼굴에 쓰고 머리에는 가발을 착용한 ‘원숭이 웨이터 두 마리’는 일본 우쓰노미야의 한 술집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이 원숭이들은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 쓰레기를 치우며 물수건을 대령하는 등 웨이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이 식당은 2년전부터 지역은 물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는데,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관련 사진이 소개되면서 다시 한 번 화제를 낳고 있는 것이다.

한 마리의 원숭이는 16살의 고령(?)이지만, 몸을 아끼지 않는 서비스 정신으로 손님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고객은 “원숭이 웨이터가 불친절한 사람보다 훨씬 낫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가면을 쓴 원숭이들이 기괴하고 징그럽다”고 말한다.

한편, 원숭이 웨이터는 팁으로 현금이 아닌 ‘간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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