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이 피규어는 전 현직 미국 대통령들을 온갖 종류의 ‘괴물’로 바꾼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드라큘라가 되었고, 부시 전 대통령은 좀비로 변했다. 오바마 대통령을 닮은 피규어의 이름은 ‘바라큘라’이며, 한눈에 봐도 전직 대통령이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는 상품은 ‘좀-부시’다.
이밖에도 클린턴, 레이건, 케네디, 링컨 등의 전직 대통령도 몬스터,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등으로 변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괴물 중에서 ‘인물’이 가장 좋은데, 섹서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웃고 넘길 수 있는 유머”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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