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미아르헨티나 남부 라다틸리 해안에서는 한 동물의 사체가 발견됐다.
이 바다괴물 사체는 바다로 나가던 한 잠수부가 우연히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물의 부패가 심해 전문가도 어떤 동물인지 가려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다만 동물보호당국은 화상을 입은 듯한 모습에 이 동물이 벼락을 맞고 죽은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최근 라다틸리에서 큰비와 함께 천둥과 벼락이 쳤기 때문.
그러나 부패 정도를 봤을때 이 동물이 죽은 시점은 발견된 날로부터 최소한 1개월 전이라는 분석이 나와 의문점이 제기됐다.
이에 현지 언론은 “이 미스터리한 동물이 파도에 밀려 해변가로 떠내려온 후 벼락맞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매우 희박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이 동물의 정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크로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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