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남태평양솔로몬제도에 5일 새벽 1시 12분(한국시간 오전 10시12분)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 지진해일(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이 해일이 일본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은 도달 예상시각은 가장 빨리 도달하는 연안의 경우 이날 오후 4시반경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6일 오후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긴급 설치해 동향을 알리기로 했다.
솔로몬에서 가까운 호주의 언론에 따르면 아직까지 큰 피해가 있었다는 정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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