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4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차세대 성장 시장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시장 진출ㆍ투자 전략 세미나 및 1:1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직속 투자진흥기관인 투자조정청(BKPM), 24년간 현지에서 대규모 사업장을 운영 중인 남영산업의 인도네시아법인장,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인 코라오(KOLAO)그룹, 미얀마 전문가 등이 참가해 현지 시장 정보와 투자 진출 전략을 설명하고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최원호 무협 신흥시장실장은 “아세안 시장은 6억명 이상의 소비 시장과 생산 기지를 지닌 차세대 거대 경제권으로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 및 컨설팅은 아세안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13일까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해 가능하며 1:1 컨설팅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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