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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무역인턴, 세계 시장 향해 첫걸음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글로벌무역인턴들이 세계 시장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9기 글로벌무역인턴십 해외 파견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62명의 대학생들은 170시간의 무역실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수료한 후 6개월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남미, 중동 등 17개국 55개 해외 현지법인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해외무역 전문가로서 기반을 다지게 된다.

이인호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무역 8강의 대표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현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 향후 글로벌 경쟁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가 돼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무협이 후원ㆍ시행하는 글로벌무역인턴십은 매년 2회에 걸쳐 120명을 선발한다. 선발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정부해외인턴십통합사이트(www.ggi.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pink@heraldcorp.com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9기 글로벌무역인턴십 해외 파견식’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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