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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문법 걱정 끝"…문법 오류 잡아내는 펜 개발
[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영문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잘못된 영어 문법과 철자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펜이 발명돼 눈길을 끈다.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은 5일(현지시간) 독일의 런스티프트 사가 개발한 특수 펜에 대해 보도했다.

펜 속에 설치된 센서가 움직임을 통해 문장 내 철자와 문법의 오류를 감지한다. 틀린 철자나 문법이 발견될 경우 진동으로 사용자에게 오류가 있음을 알린다.

런스티프트 사는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펜을 개발했다”며 “향후 더 많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런스티프트 사는 이 펜을 시중에 출시할 자금이 부족해 여러 단체로부터 기금을 모으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ouble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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