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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1500세대에 설맞이 선물 나눔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현대제철이 설을 맞아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임직원들이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 포항, 당진, 서울 지역 소외계층 1500세대를 방문해 제수용품이 들어있는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이웃 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설, 추석 등 명절에 즈음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를 7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불황기라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이밖에도 총 3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준비해 사업장내 32개 기관에 전달했다.

pink@heraldcorp.com

사진설명: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사업장 소재지 인근 소외계층 1500세대를 방문해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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