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자원재활용유한공사 회장인 천광뱌오(45)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천 회장은 중국 청정지역에서 모은 공기를 캔에 담아 1캔당 4~5위안(800~900원)의 가격을 받고 판매 중이다. 공기를 마시는 방법은 간단하다. 보통 음료수를 마실 때처럼 마개를 딴 뒤 입으로 마시거나 코로 흡입하면 된다.
천 회장은 공기 캔 출시로 1억 위안(약 1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 사업을 통해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008년 쓰촨 성 지진 때도 약 1억8000만 위안(약 320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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