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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K-팝 스타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총출동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가 다음달 1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2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를 연다.

가온차트는 30일 “이날 시상식에 빅뱅,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태티서, 2NE1, 원더걸스, 티아라 등 K-팝을 이끌고 있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 사회는 지난 1회 진행을 맡았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주영훈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맡는다. 



‘제2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본상인 올해의 가수상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각 달 음원 1위 및 각 분기별 음반 1위 등 총 16개 팀에게 주어진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선 작곡ㆍ작사가상, 프로듀서상, 안무가상, 스타일리스트상 등 K-팝 스타들의 성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뮤지션 및 스태프에 대한 시상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발견상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상 부문에 포함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KBS 드라마, KBS 조이, KBS W 등 3개 채널을 통해 동시에 생방송되며, 시상식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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