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카자흐스탄의 국내선 여객기가 짙은 안개로추락해 승객 15명 등 탑승객 20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텡그리뉴스 등 카자흐 언론과 항공사 측이 29일 전했다.
카자흐 스카트(SCAT) 항공사는 성명에서 “항공기에는 승객 15명과 승무원 5명이 탑승했으며 아직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비행기는 북부 콕세타우시에서 알마티시로 비행 중 알마티에서 5㎞ 떨어진 곳에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무부와 교통부 관계자들이 추락 지점으로 급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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