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두산타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당신의 가슴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내세운 유방암 계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최한 7회 캠페인에서는 패션계, 뷰티업계, 문화계, 예술계, 연예계 인사들을 초청해 디너 행사를 갖고 기금을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지난 6년 간 총 3억여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6300여명의 여성이 유방암 무료 검진을 받고 34명은 유방암 수술 및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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