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후(龍虎)통신에 따르면 올해 29살인 A씨는 스무살 초반부터 할머니 얼굴처럼 변하기 시작했다.
21살에 결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A씨는 22세에 첫 출산을 한 뒤, 피부에 갑작스런 변화를 느꼈다.
그의 피부는 반년도 되지 않아 급속도로 악화되어 70대 할머니처럼 주름지고 처진 피부를 갖게 됐다.
이 무서운 병은 ‘획득성 피부 무탄력증’으로 전 세계 몇 명의 환자만 있는 희귀병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병의 원인과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녀는 현재 치료를 포기한 채 성형 수술을 고려하는 중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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