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BarackObama)은 18일(현지시간) 아내의 생일에 “Happy birthday(생일 축하해), 미셸 오바마”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미셸 오바마는 1964년 1월 17일생으로, 한국시간으로는 바로 오늘이 49세가 되는 날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 짧은 인사와 함께 아내와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셸 오바마가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자 오바마 대통령은 그 모습을 보며 호탕하게 웃더니, 아내의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까지 보이는 사진이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올린 이 글과 사진은 현재 1만4190명의 트위터리안에게 리트윗되며 함께 미셸 오바마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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