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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전 수영복 차림 日 게이샤 보니…‘깜짝 놀랄 외모’
[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19세기 수영복 차림의 일본 게이샤들의 모습을 담은 화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은 17일(현지시간) 1868년~1926년 메이지 시대에 촬영된 게이샤들의 수영복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수습 게이샤 신분의 모델들은 서양식 수영복을 입은 채 의자 위에 비스듬히 눕거나, 바다를 배경으로 해변에 앉아 팔로 얼굴을 감싸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수집한 사진작가 롭 오슬레(Rob Oeschle)는 "19세기 게이샤들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패션감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당시 상업적 화보 촬영은 그들에게 일반적인 일이었다"고 말했다. 



게이샤들의 수영복 화보는 화보집, 엽서 등으로 제작됐다.

해외 누리꾼들은 "다 좋은데 왜 저렇게 다리가 짧고 두꺼운 거냐", "대부분 8~12세 정도로 밖에 안 보인다", "아기들?", "작아서 그런가. 너무 어려 보이잖아", "이상하긴 한데 묘하게 매력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double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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