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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새내기, 봉사활동으로 출발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현대제철 신입사원들이 현대제철 일원으로서의 첫 공식 활동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은 지난 17일 신입사원 60명이 경기도 광주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SRC보듬터의 지체 장애우들과 함께 눈썰매장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연규 신입사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됐고 봉사 자체에 큰 가치가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봉사를 실천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직원들의 봉사정신 함양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pink@heraldcorp.com

현대제철 신입사원들이 17일 장애우들과 함께 눈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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