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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걸그룹 연습생, ‘데뷔 못 해서?’ 성인영화 배우로…
[헤럴드생생뉴스] 일본 톱 아이돌 그룹 AKB48 연습생이던 다카마츠 에리(21)가 AV 배우로 데뷔했다

지난 8일 인터넷에 AKB48 9기 연구생 출신 다카마츠가 일본 최대 AV제작사를 통해 데뷔한 AV 배우 다치바나 리사와 동일인이라는 의혹이 불거졌고, 일부 매체가 이를 토대로 보도했다.

AKB48 연구생은 국내 기획사 소속 연습생과 마찬가지다. 다카마츠는 분기별로 기수 데뷔를 시키는 AKB48 소속사에서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정식 멤버로 데뷔하지는 못했다.

그런 그가 AV 배우로 방향을 틀었다는 것. 일본 네티즌들은 다카마츠와 다치바나가 이목구비와 목에 있는 점 하나까지 똑같다는 이유를 들어 두 사람이 동일인이라 주장하고 있다. 다카마츠나 AV 제작사 SOD가 이렇다 할 해명을 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이미 동일인으로 판명 났다고 보는 이들도 많다.

최근 사진집 논란, 열애로 인한 탈퇴 등 혼란에 빠진 AKB48은 2008년 멤버 나가니시 리나가 소속사를 이적, 야마구치 리코라는 예명으로 AV 배우로 데뷔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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