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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식증 조장 다이어트 광고 ‘논란’
[헤럴드생생뉴스] 다이어트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회사들이 지나치게 마른 여성을 모델로 내세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업체들은 극단적으로 마른 여성들을 SNS를 이용해 거식증을 조장하고 있고 미 의식을 왜곡한다는 비난을 받는다.

그러나 이들 업체들은 요지부동이다. 빼빼 마른 몸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는 논리다. 개인의 취향을 내세워 사회적 책임을 도외시하는 것이다.

과연 저 사진 속의 여성들이 아름다운가. 아니면 괴상할 정도로 마른 것일까.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은 괴물처럼 마른 몸매를 미의 표준으로 내세우는 광고는 사회적 해악이라고 비난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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