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미국 파파라치 연예 매체인 스플래시뉴스는 엠마 왓슨이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에서 연인 윌 아다모비치와 산책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한 차림으로 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본계 미국인인 윌 아다모비치는 연예계와는 관련이 없으며 옥스퍼드대학교에 재학 중인 평범한 학생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왓슨이 옥스퍼드대에 재학 중이던 2010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왓슨이 브라운대학교에 편입한 후에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엠마 왓슨은 앞서 아메리칸 아이돌의 스타 조니 시몬스, 8살 연상의 금융가 제이 베리모어, 버버리 모델을 함께 했던 조지 크레이그 등과 염문을 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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