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우주 같은 지하철역’은 이탈리아 나폴리의 톨레도역.
이 곳은 2012년 하반기 스페인의 한 건축회사가 ‘빛과 물’이라는 주제로 디자인한 곳으로 최근 유튜브에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톨레도역에 꾸며진 빛과 물의 이미지는 지하 50미터 깊이 지하철 역사의 벽과 천장을 ‘우주’로 탈바꿈시켰다.
마치 우주처럼 드높고 광활해 보이는 천장과 눈부신 별 장식은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톨레노역에 방문한 승객들은 지하철역이 ‘예술’이 됐다며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우주 같은 지하철역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 같은 지하철역, 놀이동산 느낌들겠네” “우주 같은 지하철역, 우리나라에도 생겼으면” “우주 같은 지하철역, 안드로메다역으로 바꿔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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