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이 11살 소년은 미국의 초등학교 5학년인 줄리언 뉴먼.
뉴먼은 132cm의 작은 키에도 자신보다 체격조건이 월등한 고등학교, 대학 선수를 상대로 발군의 농구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상대 수비진을 파고드는 재빠른 드리블과 정확한 슈팅,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3점슛까지 선보여 차세대 NBA 농구스타를 예고했다. 뉴면은 두 달 전 중학생들을 상대로한 게임에서 무려 91점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132cm 농구 신동이라 불리는 줄리언 뉴먼 |
‘132cm 농구 신동’ 뉴먼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132cm 농구 신동, 농구 전설이 될 수도 있겠다” “132cm 농구 신동, 성장하면 빅스타되겠다” “132cm 농구 신동,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이가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지 언론들은 뉴먼을 ‘제2의 크리스 폴’이라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대로 잘 성장한다면 드리블과 슈팅, 패싱 감각을 두루 갖춘 폴처럼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포인트가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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