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올해 사회적 책임 1위 기업은 포스코”
넥스트소사이어티, CSR 100대 기업 선정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 1위로 포스코가 선정됐다.

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은 28일 ‘2012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100대 기업’을 선정, 상위 30개 기업을 발표했다.

기업의 경제적 성과, 사회적 성과, 환경적 성과, 자발적 기업가정신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 결과 포스코가 100점 만점에 70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69.2점을 얻은 삼성전자였으며 LG전자(66.1점), 현대자동차(65.5점), 유한킴벌리(64.8점)가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철ㆍ제강, 전기ㆍ전자, 자동차, 전기ㆍ가스ㆍ수도 공급 등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공기업ㆍ공공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은 한국철도공사(56.17점, 20위)였으며 ▷전기ㆍ가스ㆍ수도 공급에서는 한국가스공사(60.01점, 10위) ▷건설에서는 현대건설 (58.32, 14위) ▷금융에서는 신한금융그룹(54.94점, 22위) ▷식료품에서는 풀무원(57.79, 16위)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넥스트소사이어티는 “매년 CSR지수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pink@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