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NASA의 태양활동관측위성(SDO·Solar Dynamics Observatory)이 촬영한 것으로, 태양 표면이 폭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일부 종말론자들에 의해 종말일로 예언된 12월 21일 다음날인 22일 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NASA 측은 “이 사진은 21일이 지난 몇 분 후 촬영됐으며 지구를 향해 태양이 괜찮다는 듯 윙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고대 마야인들의 예언에도 지구는 여전히 그자리이다.”라고 덧붙였다.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태양님 센스작렬”,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태양도 뭘 아는구나”, “절묘한 타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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